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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지역경제리더]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소기업 세워 공공기술 사업화..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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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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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역경제리더]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소기업 세워 공공기술 사업화..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올해만 36개 설립해 640억 매출
국내외 IR 통해 투자유치도 활발
'하이업' 네트워킹으로 성장 도와

  • 손성락 기자
  • 2018-12-06 2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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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지난 9월5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 세미나에서
  •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지난해 2월 설립된 연구소기업 에너캠프는 창업 1년만에 매출 30억원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휴대용 배터리(차량용 점프스타트). 겨울철 낮은 기온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드론에서 사용되는 배터리 기술이 차용했다.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반응이 좋았다. 생산설비 규모가 작아 일정 물량만 생산할 수밖에 없었는데 만드는 대로 팔렸다. 지난 7월 미국 아마존 프라임 행사에서는 하루만에 15만7,000달러 규모의 완판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겨울철 외에는 판매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여름철이 되면서 캠핑족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생겨났다. 캠핑용 제품은 파워스테이션에 통신기술을 결합하는 형태로 만들었다. 미국은 땅이 넓어 비상배터리 수요가 기본적으로 많은데다 재난 때 비상통신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로 요구됐기 때문이다. 이점을 고려해 에너캠프는 유사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모듈을 결합해 근거리 통신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이 제품은 내년 1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정식 출품될 예정이다.  

에너캠프는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정섭 에너캠프 대표는 “내년 3월과 10월 미국과 중국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소개(IR)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수요가 많은 미국과 중국 현지에 생산공장과 판매법인을 세워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가 올해 연구소기업 설립·육성과 기술금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투자유치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올 한해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을 36개 설립했고 특구 내 기업은 모두 9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기술사업화를 추진한 기업의 매출액은 640억원에 이르고 있다. 에너캠프처럼 연구소기업에서 성공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대구특구본부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구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상의 차세대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등을 통해 다수의 기업들이 연구소기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삼보모터스·경창산업·삼익THK 등 대구지역 대표적인 중견기업이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출자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네패스는 지난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을 활용해 연구소기업인 에이엘텍을 설립하기도 했다. 

대구특구본부는 특구지정 6년만인 지난해 11월 전국 연구개발특구 가운데 최단기간에 100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대구특구본부의 연구소기업은 133개에 이르고 있다. 

단순히 연구소기업을 설립하는데 그치지 않고 육성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방식의 기업성장 프로그램인 ‘하이업’이 대표적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 말까지 10주차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드림에이스·솔텍·컴포트 등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 연구소기업 21곳이 참가했다.  

기존 기업성장지원 프로그램이 교육과 강의를 바탕으로 기업인에게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라면 하이업 프로그램은 네트워킹이 핵심이다. 문답식 그룹코칭·토론·액션러닝·롤플레잉·아이디어 발상법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실전 비즈니스와 같은 교육 및 네트워킹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벤처캐피털과 기술보증기금 관계자 등 경영과 특허·전략·금융·투자·기술 등의 분야 코디네이터(전문가) 6명도 참여했다. 김국태 드림에이스 대표는 “다른 연구소기업 CEO와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사업 범위를 넓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특구본부는 올해 지역 내 기술금융 지원 플랫폼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기술금융 지원 플랫폼은 기업의 업력과 매출 규모에 따라 투자와 융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플랫폼에는 14개 투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구펀드 운용사인 이노폴리스파트너스·케이런벤처스·포스코기술투자를 비롯해 지역 벤처캐피탈인 인라이트벤처스·송현인베스트먼트·대성창업투자 등이 참여해 기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술금융 네트워크는 모두 6차례 개최돼 14개 기업이 IR에 참여했으며 투자 92억원, 융자 50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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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S8CZNFP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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